IRP, 이름은 들어봤는데 왜 만들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퇴직금을 IRP로 보내준다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IRP는 퇴직금을 받는 계좌로만 쓰는 게 아닙니다. 지금 당장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절세 수단이기도 합니다.
📌 출처: 금융감독원,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신한투자증권 공식 자료 (2026년 기준)
Q. IRP가 뭔가요?
A.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는 내가 직접 납입하거나 퇴직금을 받아두는 연금 계좌로,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IRP의 두 가지 역할
역할 1: 퇴직금 수령 계좌 퇴직 시 회사에서 주는 퇴직금을 IRP로 받으면 세금을 바로 내지 않고 연금으로 나눠 받을 때 낮은 세율(3.3~5.5%)이 적용됩니다. 일시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가 바로 부과됩니다.
역할 2: 세액공제 절세 계좌 매년 자발적으로 납입하면 납입액의 12~15%를 세금에서 직접 빼줍니다. 이게 지금 당장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입니다.
IRP 세액공제 얼마나 받나?
연금저축과 IRP를 합산한 세액공제 한도는 연 900만원이며, 연금저축 단독 한도는 연 600만원입니다.
| 납입 구성 | 세액공제율 | 최대 환급액 |
|---|---|---|
| 연금저축 600만원 | 12% (또는 15%) | 72만~90만원 |
| IRP 300만원 추가 | 12% (또는 15%) | 36만~45만원 |
| 합산 최대 900만원 | 최대 135만원 |
총급여 5,500만원 이하라면 공제율 15%, 초과 시 12%가 적용됩니다.
IRP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92만 4천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IRP 안에서 뭘 투자할 수 있나?
IRP 계좌 안에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단, 위험자산(주식형 ETF 등) 비중은 전체의 70%까지만 가능합니다.
| 상품 종류 | 위험도 | 추천 비중 |
|---|---|---|
| 원리금 보장 상품 (예금·GIC) | 낮음 | 30% |
| 채권형 ETF | 중간 | 20% |
| 국내 주식 ETF | 중간 | 20% |
| 해외 주식 ETF (S&P500 등) | 중간~높음 | 30% |
IRP 단점도 알고 가입해야 한다
55세 이전 중도 해지 시 불이익 IRP를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받았던 세액공제 금액을 모두 토해내야 하고, 운용 수익에 기타소득세(16.5%)까지 붙습니다. 여유 자금으로만 납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수수료 확인 필수 증권사 IRP는 수수료가 연 0.2~0.5% 수준으로 은행(0.3~0.5%)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입 전 수수료를 비교하세요.
IRP 개설 방법 (5분 완료)
1. 증권사 앱 설치 (미래에셋·키움·한국투자·신한투자 등)2. IRP 계좌 개설 신청3. 신분증 준비 후 비대면 개설 완료4. 매달 자동이체 설정 (월 25만원 → 연 300만원)
마무리 요약
| 항목 | 내용 |
|---|---|
| IRP란 |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
| 세액공제 한도 | 연금저축 포함 최대 900만원 |
| 최대 환급액 | 연 135만원 |
| 수령 조건 | 만 55세 이후 연금 또는 일시금 |
| 중도 해지 | 세액공제 반환 + 기타소득세 |
| 추천 증권사 | 수수료 낮은 증권사형 IRP |
IRP 하나만 제대로 활용해도 매년 수십만 원을 세금으로 돌려받습니다. 오늘 증권사 앱 하나 깔고 IRP 계좌만 만들어두세요.
※ 본 글은 금융감독원,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신한투자증권 공식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