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수천만원, 퇴직하고 나서 다 사라지는 이유
퇴직 후 통장에 수천만 원이 들어오면 갑자기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퇴직금을 받고 2~3년 안에 대부분을 소진합니다. 이유는 계획 없이 손에 쥐었기 때문입니다.
Q. 퇴직금을 가장 세금 적게 받는 방법이 뭔가요?
A. IRP 계좌로 받아두고 연금으로 나눠 수령하는 것이 가장 세금을 적게 내는 방법입니다.
퇴직금 수령 방법 2가지 비교
| 수령 방법 | 세금 | 장단점 |
|---|---|---|
| 일시금 수령 | 퇴직소득세 즉시 부과 | 단기 목돈 필요 시 유리, 세금 많음 |
| IRP → 연금 수령 | 연금소득세 3.3~5.5% | 세금 크게 절약, 55세 이후 수령 |
IRP로 퇴직금을 받아 연금으로 나눠 수령하면 퇴직소득세 대신 연금소득세(3.3~5.5%)만 냅니다. 퇴직소득세가 10~15%라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퇴직금을 IRP로 받으면 생기는 혜택
세금 이연 효과 IRP 안에 있는 동안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 기간 동안 세금이 붙었어야 할 돈까지 투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운용 수익도 세금 이연 IRP 안에서 ETF나 펀드로 운용한 수익에도 세금이 바로 붙지 않습니다. 수령할 때 낮은 세율로 정산합니다.
퇴직 후 재테크 포트폴리오
퇴직금이 생겼다면 한꺼번에 투자하지 말고 목적별로 나눠야 합니다.
| 자금 | 비중 | 운용 방법 |
|---|---|---|
| 생활비 예비금 (1~2년치) | 20% | 예금·파킹통장 |
| 중기 투자금 | 40% | ISA에서 ETF 적립 |
| 노후 자금 | 40% | IRP에서 안정형 운용 |
퇴직 후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① 퇴직금으로 사업 시작 퇴직 후 치킨집·카페 창업은 통계적으로 3년 내 폐업률이 매우 높습니다. 퇴직금 전부를 창업에 쓰면 노후 자금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② 지인 권유 투자 퇴직 후 목돈이 생겼다는 소문이 나면 각종 투자 제안이 들어옵니다. 원금 보장에 고수익을 약속하는 상품은 100% 사기입니다.
③ 전액 일시금 수령 후 방치 일시금으로 받아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면 세금도 더 내고 인플레이션에 가치가 깎입니다.
마무리 요약
| 항목 | 내용 |
|---|---|
| 최적 수령 방법 | IRP로 받아 연금으로 나눠 수령 |
| 절세 효과 | 퇴직소득세(10~15%) → 연금소득세(3.3~5.5%) |
| 자금 배분 | 생활비 20% + 투자 40% + 노후 40% |
| 절대 금지 | 전액 창업·지인 투자·입출금 통장 방치 |
퇴직금은 노후 자산의 씨앗입니다. IRP로 받아두고 천천히 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 본 글은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제도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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